애프터스쿨 이주연이 ‘맨 프럼 어스’((Man From Earth)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9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 첫 공연합니다. 대학로 유니플렉스2관 '맨 프럼 어스' 많이 보러와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주연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연극 포스터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아파서 이주연은 6일 ‘맨 프럼 어스’ 프레스콜에 참석해 “이원종 선배가 처음 제안을 해주셨다. 이 원작이 영화라서 봤다. 어려웠지만 내 역할이 좋아서 해보고 싶었다. 샌디와 존의 러브스토리가 극의 가장 좋은 부분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주연”, “이주연 예쁘다”, “이주연 연극 대박나길”, “이주연 파이팅”, “이주연 연극이라니, 기대된다”, “이주연 첫 연극이라,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극 '맨 프럼 어스'는 존 올드맨이 동료 교수들과의 송별연 자리에서 스스로를 14000년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밝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원종이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최용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7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레스 2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