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포털 1위 ‘바이두’ 온라인 광고대행사 HYLINK, 서울 지사 HYTHINK 오픈

입력 2014-11-10 17:30
수정 2014-11-10 17:54


중국 인터넷 광고 분야의 선두주자인 'HYLINK'가 서울 지사 'HYTHINK'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원활한 진출을 하도록 돕는다.

'HYLINK'는 1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6층 Piano Hall에서 서울 지사 'HYTHINK'의 오프닝 파티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두 부총재 Zeng Liang을 비롯해 'HYLINK'의 CEO Su Tong, 'HYTHINK' 총 책임자 Maisie He(두 번째 사진), 바이두 판매부 총 감독 Lei Jun 등 중국 인터넷 광고계의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 중국 온라인 광고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의 기업인들도 다수 함께할 전망이다.

'HYLINK'는 현재 중국 포털 사이트 1위인 바이두의 온라인 광고 대행을 총괄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서울 지사 'HYTHINK' 설립으로 'HYLINK'는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필요한 한국 기업에게 브랜드 및 상품 홍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지사 설립은 한국 기업에게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강력한 광고의 기회를 제공하며, 중국 소비자에게는 한국의 우수한 브랜드와 상품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TV 블루뉴스와 (주) 천군만마가 주관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