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성희롱에 알몸사진 공개까지? 논란 확산

입력 2014-11-10 15:57


데뷔를 앞둔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에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가 동성애자이며 자신과 성관계 장면을 회사에 퍼트려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신은 자살시도까지 했으며 서지수가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폭로했다.

이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지수가 개인적으로 보내줬다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지수의 셀카 사진과 연습실 내부, 스케줄 표 등이 포함됐다.

또 선배 가수 성희롱 논란과 발매 전 앨범 스포일러 논란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10일 서지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러블리즈 서지수 논란에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러블리즈 서지수, 증거가 있는데” “러블리즈 서지수, 해명이 필요할 듯” “러블리즈 서지수, 뭐지” “러블리즈 서지수, 대박” “러블리즈 서지수, 헐” “러블리즈 서지수, 충격이다” “러블리즈 서지수, 진실을 밝혀라” 등 반응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베이비 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으로 구성됐으며 윤상이 최초로 걸그룹 프로듀싱을 맡은 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0일) 선 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발표했으며 오는 12일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