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긴머리 ‘싹둑’ 열혈기자로 이미지 大변신 '깜짝'

입력 2014-11-10 15:24
배우 박민영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10일 김종학 프로덕션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 인터넷신문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과 짧은 단발머리를 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 동안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찾아볼 수 없어 극 중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힐러’ 드라마 관계자 측은 “박민영은 이번 작품에서 연기적인 면에서나 외모적인 면에서나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촬영 현장에서는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힐러' 박민영의 단발머리 변신 소식에 네티즌은 "'힐러' 박민영, 역시 다르다" "'힐러' 박민영, 단발머리도 정말 잘 어울리네" "'힐러' 박민영, 연기 변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이 똘끼 충만한 기자로 열연할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8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