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특급 애교에 엄마 미소 "이모님~맘마주세요"

입력 2014-11-10 11:58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가 폭풍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송일국은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고, 삼둥이가 유아용 전동차를 탄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점심식사를 나선 삼둥이와 송일국은 킹크랩을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이 준비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가운데 삼둥이 중 민국이가 애교를 발산했다.

민국이는 "이모님 맘마 주세요. 배고파요"라고 외치며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삼둥이들은 밥을 두 그릇이나 먹는 등 왕성한 식욕을 보여 송일국과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완전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둥이 때문에 이 프로 봄",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진짜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잘 먹어서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