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무한도전’ 이어 ‘콘서트7080’ 출연하며 주말을 시원하게

입력 2014-11-10 10:20
수정 2014-11-10 10:27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소찬휘가 토요일 ‘무한도전’, 일요일 ‘콘서트7080’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주말 내내 시원하게 뻥 뚫어줬다.

소찬휘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3회에서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섭외 제의를 받고 자신의 히트 곡이자 고음역대가 난무하는 ‘티어스(Tears)’를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완창 해 97점을 받아 ‘토토가’ 출연권을 획득했다.

‘무한도전’ 방송 이후 소찬휘는 각종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소찬휘, 명불허전이다" "'무한도전' 소찬휘, 실력 녹슬지 않았네" "'무한도전' 소찬휘, 가창력 폭발" "'무한도전' 소찬휘, 고음부분 소름끼쳤다" "'무한도전' 소찬휘, 토토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찬휘는 다음날인 9일 밤 ‘콘서트7080’에 출연해 또 한 번 ‘티어스(Tears)’를 열창했으며 싸이가 부른 '챔피언'을 자신만의 고음역 샤우팅으로 소화해 방청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머리까지 울리며 다시 한 번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소찬휘는 트레이드 마크인 시원한 샤우팅으로 어르신 팬들까지 매료시켰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3월 로커빌리 콘셉트의 새 음반 '네오 록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을 발표하고 다양한 라이브 무대와 음악 방송활동 및 대학 강의 등으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