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서울)이 극장골을 터뜨려 화제다. (사진=SBS스포츠)
고요한(서울)이 극장골을 터뜨려 화제다.
서울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원정경기서 후반 추가 시간 고요한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 삼성을 1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양팀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미드필드 싸움이 치열해 좀처럼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추가시간도 다 지난 상황에서 서울이 총공세를 퍼부었다. 고광민의 크로스를 어느새 문전까지 침투한 고요한이 헤딩으로 연결, 결승골로 작렬했다
서울은 수원전 승리로 승점 53, 리그 4위까지 뛰어 올랐다. 수원은 승점 61로 2위를 유지했다.
서울 수원 슈퍼매치 고요한 결승골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서울 수원 슈퍼매치 고요한 결승골, 전율이네" "서울 수원 슈퍼매치 고요한 결승골, 대단하다. 어느새 저기까지 갔지?" "서울 수원 슈퍼매치 고요한 결승골, 헤딩 멋있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