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부대 병사들의 근육질 몸매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오뚜기 부대 병사들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공개됐고, 유준상, 임형준, 육성재 및 선임들은 그런 병사들의 몸을 보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전장에서 필요한 전투 기술을 접목시킨 오뚜기만의 체력단련으로 전장 순환 운동을 하게 됐다.
고난이도의 4코스를 정복하고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체력 단련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었고 오뚜기 부대가 모두 모였다.
그러나 뜻밖에도 준비 운동을 하기 전부터 상체를 탈의하라는 말에 이병 유준상, 임형준, 육성재는 당황하면서도 뒤 돌아 상의를 탈의하기 시작했다.
그런 반면 오뚜기 정예 용사들은 거침없이 돌아서 상의를 탈의했고, 그들의 배에 새겨진 또렷한 王자 복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육성재는 그 모습을 보면서 ‘헉’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눈이 커졌고, 임형준도 슬쩍 좌우를 봐가며 그들의 모습에 깜짝 놀랐고 “바디빌더인지..”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형준은 그들이 일부러 몸을 만들었나 싶게 의심이 들 정도로 빈틈없이 꽉 조여진 탄탄한 몸에 감탄했다.
임형준은 그에 반해 너무 위축이 됐다며 이러한 병사들과 같이 훈련을 받아야만 된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없어진 듯 보였다.
한편 유준상 또한 병사들의 갑옷을 입은 듯 쩍쩍 갈라진 몸들을 보자 “그렇지.. 역시 예사 부대가 아니구나..” 라고 느꼈다며 헛웃음을 보였다.
그런데 이와중에 대장님마저 탄탄한 근육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고, 유준상은 “와.. 대단하구나..” 라며 상의를 과감하게 탈의했다.
한편 서경석과 샘은 왠지 모를 부끄러운 몸매로 자신의 가슴을 한번 쓸어보고는 주위를 둘러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준비운동으로 팔굽혀펴기를 30회 실시했고, 본 운동에 들어가기 전부터 30회라는 팔굽혀펴기를 해야하는 고난이도 동작에 임형준은 목이 벌게지도록 반 박자가 늦어지며 악을 썼다.
서경석 또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온 몸으로 흐느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