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서강준이야, 잭슨이야? 타로 연애점 결과는?

입력 2014-11-09 17:20
수정 2014-11-10 01:26


'룸메이트' 이국주가 타로점을 봤다.

11월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이국주, 나나, 써니가 삼청동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로점을 보게 된 세 사람. 이국주는 연애를 보기로 했다. 신중하게 카드를 고르는 굽주쓰. 그러나 이국주는 너무 연애 의욕이 떨어진다는 결과를 받았다. 타로점으로 연애운을 봤을 땐 엄청 소심한 카드.



이국주는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맞다고 맞장구를 쳤다. 항상 연애에 향한 꿈은 부풀어 있다는 말에, 국주쓰는 그것도 맞다면서 불쌍하다며 자신을 다독였다.

이국주는 매력적인 사람이 하나 있다며 누군가를 떠올렸다. 나나와 써니는 서강준을 떠올리면서 '잭슨이야? 강준이야?'를 외쳤다. 이국주는 그건 비밀이라며 쑥쓰러워했고 그 사이, 타로 연애점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그냥 아는 사람.

이국주는 민망함에 박장 대소를 하면서 실없이 웃어대기 시작했다. 그는 세상에 이렇게 민망하긴 처음이라면서 이런 질문을 했다는 게 민망하다고 자꾸 민망하단 말만 반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