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한채아, 여신의 폭풍 먹방··저렇게 먹어도 예쁠수가?

입력 2014-11-09 13:25
수정 2014-11-09 21:51


'인간의조건 한채아' 첫 예능에 도전한 배우 한채아의 폭풍 먹방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리지, 한채아, 김영희, 신보라 등이 ‘최저가로 살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 리지와 함께 시장에서 저렴한 식당을 발견한 한채아는 2000원짜리 칼국수 가게를 발견해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식당에 들어선 한채아, 리지, 김영희는 2000원짜리 칼국수 한 그릇, 25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 두 그릇을 주문했다.

김영희는 “양 너무 많다”라고 했고, 한채아 역시 “음식 진짜 싸다. 한 그릇에 2500원이잖아”라고 김영희에게 말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한채아는 서슴없이 자신의 입으로 콩나물 비빔밥을 먹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많은 양의 부담스러워했던 모습과 다른 한채아의 ‘먹방’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진짜 예쁘게 잘먹는다",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진짜 다르다"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여신이 폭풍 강림했네",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잘먹으니까 예뻐보여",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반전 매력 쩐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