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눈 질끈 감고 이세영과 키스...안영미 "안 가리는구나"(SNL)

입력 2014-11-09 12:22


배우 송재림이 'SNL'에 출연해 콩트 연기를 했다.

송재림은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재림은 영화 '쌍화점'을 패러디한 코너에서 자신이 남색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궁녀들에게 거침없이 스킨십을 시도했다.

송재림은 마지막 궁녀인 이세영을 마주했다. 송재림은 멈칫거렸고 이세영은 입술을 내밀며 다가왔다. 결국 송재림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입을 맞췄다. 이를 지켜본 방송인 안영미는 송재림에게 "전하. 정말 안 가리시는군요"라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재림, 요즘에 정말 호감이야" "송재림 정말 매력적이다" "송재림, 앞으로 더 적극적인 활동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SNL코리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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