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한채아, 예능에 여신 강림··"남자 집에 온건 처음"

입력 2014-11-09 01:01
수정 2014-11-09 10:47


'인간의조건 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숨겨온 예능감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오렌지캬라멜 리지, 배우 한채아와 새로운 미션을 체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집을 공개하며 “남자가 집에 온 건 처음”이라고 쑥스러워 하며 문을 열었다.

한채아는 제작진에게 “꽃단장 하느라 못 잤다. 너무 일찍 온 것 아니냐”면서 “예능이 처음이라 설레고 떨린다. 무섭다. 내 모든 게 까발려지지 않을지 겁난다”는 첫예능 나들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혼자 살아서 혼자 있는 게 익숙하다. 누가 있으면 너무 불편하다”고 말해 예견되는 숙소 생활에 대한 걱정의 우려를 표시했다.

'인간의조건 한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조건 한채아' 너무 예쁘다" "'인간의조건 한채아' 여신 포스" "'인간의조건 한채아' 미모 폭발이네" "'인간의조건 한채아' 여신이 예능에"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