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지호, 폭풍 먹방 모습 보이자 이서진 "거지냐"...'폭소'

입력 2014-11-08 16:57


김지호는 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배고프지 않냐"는 연발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뱃속에 거지 앉았냐"고 구박했고, 김지호는 "나 어제 별로 안 먹었다"고 응수했다.

이후 이서진은 배고픈 김지호를 위해 식사를 준비했고 옥택연은 군데군데가 빈 텃밭을 가리키며 "(김지호가) 여기 세 번만 더 오면 다 거덜 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 "삼시세끼 김지호 이서진, 정말 대단하네", "삼시세끼 김지호 이서진, 정말 털털하다', '삼시세끼 김지호 이서진, 성격 좋아보이네", "삼시세끼 김지호 이서진, 나이가 들어도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