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지호 식욕에 이서진 "뱃속에 거지가 앉았나"

입력 2014-11-08 13:33
수정 2014-11-08 13:33


배우 김지호가 끊임 없이 식욕을 드러냈다.

김지호는 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호는는 이른 아침부터 "배고프지 않냐"는 말을 연발하며 먹방을 보여줬다. 이에 배우 이서진은 "뱃속에 거지 앉았냐"고 구박했고, 김지호는 "나 어제 별로 안 먹었다"고 태연하게 응수했다.

이후 이서진은 배고픈 김지호를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은 군데군데가 빈 텃밭을 가리키며 "(김지호가) 여기 세 번만 더 오면 다 거덜 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김지호, 정말 잘 먹더라" "'삼시세끼' 김지호처럼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쪘으면 좋겠다" "'삼시세끼' 김지호 먹는 모습이 참 복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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