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치킨집에서 직장인들과 치맥 '부러워'

입력 2014-11-08 01:23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강소라는 지난달 23일 "'미생'이 시청률 3%를 달성하면 한 회를 선택해 치킨과 맥주를 쏘겠다"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시청률이 3%를 넘어서자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7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모 치킨집에서 직장인들과 치맥을 즐겼다.

강소라 외에 다른 '미생' 출연진들도 공약을 이행했다.

변요한은 지난 3일 '인턴 사원들에게 커피 100잔 쏘기'를 실행했고 김대명은 지난 6일 서울 용산 CGV에서 김대리 150명을 초청해 '전국의 김대리 50분과 영화 관람' 공약을 이행했다. 강하늘은 6일 '회사 로비에서 노래 부르기'를 바꿔 길거리에서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에 누리꾼들은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나도 갈걸"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사진도 공개해달라"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이 드라마 요즘 최고"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