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3% 넘긴다면...직장인들과 치맥파티'

입력 2014-11-07 22:11


미생 강소라가 치맥을 쐈다.

지난달 6일 열린 tvN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은 시청률 3% 달성 시 간식 및 치킨과 맥주 쏘기, 프리허그 등의 공약을 내걸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강소라는 ‘미생’이 시청률 3%를 달성할 경우 “직장인들에게 ‘치맥파티'를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소라는 7일 서초구 모 치킨 집에서 직장인들과 치맥을 즐길 예정이며, 특히 이 이벤트는 깜짝 이벤트이기 때문에 비밀로 진행된다.

한편 ‘미생’의 주연 배우 등은 지난달 30일부터 프리허그, 야식제공, 커피, 미니콘서트, 영화관람 등 각자 시청률 공약을 지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그녀의 이 같은 공약에 네티즌들은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마음씨 예쁘네”,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대박입니다”,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가고 싶다”,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우와 난 왜 지금 알았지”, “강소라 미생 시청률 공약, 멋지네요”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