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 공개, 전과 어떻게 다르길래? "캐스팅 번번이 무산"

입력 2014-11-07 21:58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신이가 출연해 양악수술 후 달라진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SBS '발리에서 생긴 일'과 영화 '색즉시공' 등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신이는 코믹 이미지를 벗기 위해 양악수술을 받았으나 개성을 잃은 얼굴에 대중에게 잊혀졌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신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은 뜨겁다. 양악수술 전 개성있는 얼굴에서 예뻐진 외모까지 화제가 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신이", "신이 양악수술 후", "신이 양악수술 후 대박", "신이 양악수술 후, 예뻐졌다", "신이 양악수술 후, 몰라보겠네", "신이 양악수술 후, 전과 많이 다르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이가 출연하는 '사람이 좋다'는 8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