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전민우, 6개월 시한부 판정… 과거 흥겨운 싸이 따라잡기에 ‘뭉클’

입력 2014-11-07 20:31


리틀싸이 전민우가 화제다.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 연변의 ‘리틀 싸이’로 화제를 모았던 전민우가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전민우의 투병기는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공개될 예정.

이에 전민우가 과거 중국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모습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전민우는 중국어로 자신을 ‘리틀싸이’라고 소개했으며, ‘강남스타일’에 맞춰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리틀싸이 전민우 시한부 선고에 누리꾼들은 ‘리틀싸이 전민우, 전민우 이렇게 보니 더 안쓰러워’, ‘리틀싸이 전민우, 연변에서 온 리틀싸이 기억하고 있었는데 안타깝네’, ‘리틀싸이 전민우, 아이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틀싸이’ 전민우의 사연은 7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SBS ‘궁금한이야기Y’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