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신 유튜브의 여왕’ 등극…‘사뿐사뿐’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10만뷰 돌파

입력 2014-11-07 18:17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의 컴백에 대한 국내외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AOA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7일 0시에 공개한 신곡 ‘사뿐사뿐’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후 약 14시간 만인 오후 2시께 조회수 10만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 직후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보고 난 뒤 AOA를 사랑하게 되었다. 풀 버전 뮤직비디오가 기다려진다”, “캣우먼 콘셉트는 나를 완전 흥분하게 만든다. 다니엘 스눅스와 AOA의 만남도 좋다”, “지금까지와 다른 사운드의 음악이다”, “너무 기대된다. 섹시하면서 귀엽고, 파워풀하다. 이게 바로 AOA다” 등 다국적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AOA는 ‘짧은 치마’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200만뷰를 넘기며 올해 발표한 걸그룹 뮤직비디오 조회수 톱5(1위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2위 2NE1 ‘컴백홈’, 3위 에프엑스 ‘레드 라이트’, 4위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5위 AOA ‘짧은 치마’, 6위 걸스데이 ‘달링’, 7위 에이핑크 ‘미스터 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지난 4일과 5일 각각 공개되었던 ‘사뿐사뿐’ 스포트라이트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도 조회수 10만뷰를 가뿐히 넘기며 ‘신 유튜브의 여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AOA는 음원 발매를 하루 앞둔 오는 10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두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사뿐사뿐’ 무대를 공개한다. ‘사뿐사뿐’을 비롯한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음원은 11일 0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