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터프쿠키' 뮤비 19금 판정, '바나나' 들고 도대체 뭐하는 거?

입력 2014-11-07 17:41
그룹 블락비 지코가 새 싱글 '터프쿠키(Tough Cookie)'를 발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코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세븐시즌스 유튜브를 통해 신곡 '터프쿠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특히 지코의 터프쿠키 뮤직비디오는 19세 이하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시선을 끌고 있다.



피처링에 참여했던 던밀스와 박재범, 로꼬 외에도 어글리덕을 비롯한 크루 벅와일즈 멤버들도 함께 등장했다.

터프쿠키에서 '아직 날 띠껍게 보는 핫바지들/유감스럽게도 블락비는 각종 차틀 휩쓸고 트로피를 거머쥐었지' '내 경쟁 상댄 딴 데 있어. 방송국엔 Nothing' 등 자극적 가사로 관심을 끈다.

특히 강렬한 금 틀니를 끼고 현란한 래핑을 쏟아내는 지코의 모습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지코의 '터프쿠키' 뮤직비디오에는 앞서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공개됐던 던밀스와 박재범, 로꼬 외에 어글리덕을 비롯한 크루 '벅와일즈'의 멤버들이 등장했다.

한편 지코는 22일부터 23일까지 총 2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블락비 2014 블록버스터' 앵콜 콘서트를 가진다.

지코 터프쿠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코 터프쿠키, 가사 대박이다", "지코 터프쿠키, 도발적인데?", "지코 터프쿠키, 19금 판정 이해되네", "지코 터프쿠키, 약간 무서운데?", "지코 터프쿠키, 난 좋은데?", "지코 터프쿠키, 난 별로", "지코 터프쿠키, 자극적이다", "지코 터프쿠키, 애들은 저리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