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 흥행 독주 '22만 관객 동원' 예매율 80% 육박

입력 2014-11-07 16:05
수정 2014-11-07 16:06
영화 '인터스텔라'가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가 6일 하루 동안 22만 70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터스텔라'는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인류의 미래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행성을 찾아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터스텔라'에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 '레미제라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개봉 전부터 80%가 넘는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했던 '인터스텔라'는 7일 현재까지도 81%의 높은 실시간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주말내내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인터스텔라' 맞아 완전 기대 중!" "영화 '인터스텔라' 이번주에 봐야지" "영화 '인터스텔라' 재미있을 것 같다" "영화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우리를 놀라게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