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피곤해?" 안혜경 다시 불거진 성형설…"붓기는 대체 언제 빠지나?"

입력 2014-11-07 15:36
수정 2014-11-07 16:00


배우 안혜경의 사뭇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안혜경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N 특별기획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의 제작발표회에 등장했다.

앞서 성형논란에 휩싸였던 안혜경은 붓기가 어느 정도 빠진 얼굴로 등장, 미모를 뽐냈다. 이날 과거와 사뭇 달라진 안혜경의 외모는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혜경은 극중 학생과 격렬한 사랑에 휩싸이는 여선생 마윤희 역을 맡았다.

한편 '나를 구해줘'는 '프라이드', '101번째 프러포즈', '장미 없는 꽃집' 등 일본 최고의 인기 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노지마 신지 극본의 10부작 TBS 미니시리즈 'S.O.S'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지난 20일 안혜경은 한 차례 사뭇달라진 얼굴에 성형설에 휩싸인적이 있다.

이에 안혜경은 소속사를 통해 "성형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요즘 일정이 많아 피곤한 상태라 얼굴이 조금 부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안혜경의 4개월 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성형' 관련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안혜경 소식에 네티즌은 "'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얼굴 빵빵해졌넹" "'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또 부엇네" "'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피곤하지요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