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근황 "양악 성형 수술 후 비호감 이미지 탓에 캐스팅 번번히 무산"

입력 2014-11-07 18:00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3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MBC '사람이 좋다'에는 2011년 양악 수술을 받고 화제를 모았던 신이의 근황이 전파를 탄다.

신이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색즉시공' 등의 작품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양악 수술 후 자신만의 개성을 잃은 얼굴과 대중의 냉대로 3년 동안 캐스팅이 번번이 무산되며 깊은 슬럼프를 겪었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라고 숨겨왔던 자신만의 심경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이 양악수술 후 오랜만인 듯" "신이 양악수술 후 안타까워" "신이 양악수술 후, 성형 때문에 이미지가 너무 많이 바뀐듯" "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 궁금하다 방송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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