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과 김소은이 낚시 데이트를 즐겼다.
송재림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 김소은과 공통 취미 즐기기 미션을 받고 낚시를 하러 갔다.
송재림과 김소은 기세등등하게 낚싯대를 던져놓고 입질을 기다렸지만 미끼를 무는 고기가 없어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다는 후문이다.
기다림 끝에 입질이 오자 기대에 부푼 두 사람. 하지만 낚싯대에 걸린 것은 고기가 아니라 옆자리 낚싯줄과 엉켜버린 것을 착각한 것이었다.
실망한 김소은은 마지막으로 의욕을 불태우며 낚싯줄을 다시 끌어올렸다. 그때 김소은은 무언가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는 송재림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
송재림은 "낚시터에 고기 낚으러 왔겠냐"며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김소은은 "로맨틱하다"며 감동했다. 송재림의 선물의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송재림 진짜 독특해" "송재림이 준 선물 혹시 반지?" "송재림 로맨틱한 면도 있었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낚시 데이트와 송재림의 이벤트는 내일(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