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준혁, 고은미 제안 받아들여 ‘애인 하겠다’

입력 2014-11-07 13:00


무영이 본격적인 불륜관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11월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5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무영(박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빈은 무영이 정임(박선영 분)의 남편이라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정임은 혜빈이 무영에게 흑심을 품었다는 것을 모른 채 친구로서 여전히 친절하고 다정했다. 그런 정임을 보는 혜빈의 마음도 좋을 리 없었다.

이러한 관계 때문에 혜빈은 무영에게 쌀쌀 맞게 대했다. 무영은 혜빈이 달라진 이유를 모르고 그녀를 달래주기 위해 따뜻한 커피를 손에 쥐어주었다.



혜빈은 무영의 온기에 과거 첫사랑이 떠올랐다. 혜빈의 눈에는 무영이 그 첫사랑으로 보였다. 혜빈은 무영에 대한 마음을 쉽게 접을 수 없었다.

무영은 도혜빈의 마음을 정식으로 받아들이지 않아 혜빈이 화가 난 것이라고 오해했다. 다음날 무영은 혜빈을 찾아가 장미 한 송이를 건넸다.

무영은 혜빈에게 "팀장님이 하신 제안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다. 다른 제안도 아니고 애인 제안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빈은 "그래서 장미 한 송이를 사온거냐"라며 다소 황당한 표정이었다. 이에 무영은 "그럼 다발로?"라고 말하며 어리숙한 행동을 보였다.

이후 혜빈은 친모인 명애(박정수 분)에게 "엄마 나 미쳤나봐. 아바타, 도플갱어, 인형 갖고 싶어.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는데 그래도 나 갖고 싶어"라고 말하며 무영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