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 김영광이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사회부 기자 역할을 연기한다.
이유비 김영광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은 비슷한 컬러감의 의상을 맞춰 입고 나란히 서 포즈를 취했다. 단순한 포즈임에도 두 사람의 환상적 케미가 돋보였다.
특히 키 187㎝의 모델 출신인 김영광은 키가 크지 않은 이유비를 배려해 포토타임시 키를 낮춰주는 매너를 보였다.
김영광은 '피노키오'에서 외모와 성격 모두 완벽한 재벌 출신 '엄친아' 사회부 기자 서범조 역을 맡았다. 이유비는 아이돌 그룹의 사생 팬이었던 사회부 기자 '윤유래' 역으로 출연한다.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모습에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대박"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잘 어울려"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두근두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박신혜, 이종석, 이유비, 김영광 등의 출연하는 '피노키오'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청춘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