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주가 고공행진' 서경배 회장 세계 200대 부자 등극

입력 2014-11-07 11:06


'세계 200대 부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서경배 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를 보면 서경배 회장이 200위를 기록했다.

서 회장의 재산은 66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천억원로 집계됐다.

한국인으로는 서 회장과 95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2명이 세계 200대 부자로 선정됐다.

세계 부호 1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이고, 2위는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 3위는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으로 집계됐다.

'세계 200대 부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200대 부자' 아모레 주가 막 오르더니" "'세계 200대 부자' 서경배 대박이네" "'세계 200대 부자' 정몽구는 어디갔지?" "'세계 200대 부자' 아모레 대박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