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오늘(7일) 시청률 공약 이행 '직장인과 치맥파티!'

입력 2014-11-07 11:01
배우 강소라가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7일 강소라가 tvN '미생'의 시청률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강소라는 "'미생'이 시청률 3%를 달성하면 한 회를 선택해 치킨과 맥주를 쏘겠다"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미생'은 방송 3주 만에 평균 4.6%, 최고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강소라는 오늘(7일) 서울시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방문해 직장인들과 치맥(치킨+맥주)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미생'은 사회초년생의 이야기를 바둑에 빗대 사실적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평을 얻고 있다. '미생'의 출연배우 6인(이성민, 임시완,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은 '미생'이 시청률 3%를 달성했을 시 커피 및 치킨과 맥주 쏘기, 영화 관람, 프리허그 등의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공약, 어디서 쏘려나?" "강소라 공약, 나도 치맥!" "강소라 공약, 그 회사는 참 좋겠네!" "강소라 공약, 어떤 회사일지 궁금하다" "강소라 공약, 우리회사는 아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미생')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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