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가 미국의 한 전문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TV에 선정됐습니다.
LG전자는 미국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으로부터 자사의 '올레드 TV'를 비롯해 '드럼세탁기'와 '21:9 모니터' 등이 12개 분야에서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올레드 TV'는 4.3mm의 두께에 무게는 17kg에 불과한 제품으로, 화면 테두리를 투명하게 디자인해 시청 몰입감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드럼세탁기'는 5.2 큐빅비트(cu.ft.) 용량의 모델로, 올해 '에너지스타 최고 효율 세탁기'로도 선정됐었습니다.
LG전자는 이밖에 기존 세탁기보다 세택시간을 평균 20분 가량 줄인 '터보워시' 기술과 배기구의 열에너지를 재활용해 전력소비량을 최대 50%까지 줄인 건조기의 '히트펌프' 기술도 최고 기술로 뽑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