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 방식 개선

입력 2014-11-07 10:48
철도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 방식이 개선됐습니다.

코레일은 고객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승차권 자동발매기 구매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선된 자동발매기 구매 방식은 일반고객 및 철도동호회 회원들이 현재 운영 중인 2가지 종류의 구매 방식을 비교해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도 재구성 됐고, 승차권 구입 프로세스도 2단계로 간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코레일 김종철 여객본부장은 “고객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철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