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3분기 스마트폰 중심 실적 호조..장기적 물량 확보/기아차(000270),엔저 영향 주가 급락..저가 매수 구간

입력 2014-11-07 10:44
[출발 증시특급]

- 멘토스 파워전략

출연 : 김준연 하나대투증권 멘토스 팀장

*LG전자(066570)

차트상으로는 바닥권에 와 있고, 주봉으로 보면 79600원까지 왔는데 최근 들어 6만 원대 초반까지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PBR 1배 수준이 64900원이다. 동사의 경우에는 보통 PBR 1배 밑에서는 오래 머물지 않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비싸다는 인식을 불식이 되는 것 같다. 가격적인 메리트는 분명히 발생하는 구간이다. 3분기 실적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중심으로 호조가 됐기 때문에 나름대로 선방을 했다. 일단 주가는 기관의 매도가 많이 나오고 있다. 기관의 매도에 의해 주가가 꾸준히 빠지고 있다. 외국인이 물량을 받아가고 있긴 하지만 주가가 흘러내렸다. 긍정적인 부분은 기관의 매도세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길게 본다면 조금씩 물량을 잡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아차(000270)

최근 엔저 때문에 주가가 급락을 했다가 다시 또 드라마틱한 반등을 보여줬다. 수급의 주체는 기관이었다. 기관의 경우, 어제 69만 주나 순매수 했다. 주가가 많이 밀리긴 했지만 기아차의 경우에는 충분히 가지고 가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 충분히 지금은 저가매수의 구간이다. 어제의 반등이 향후 추세적인 변화에 단초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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