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의 ‘희대의 악녀’ 고은미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첫 방송되며 LTE급 전개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고은미의 사진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
7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MBC ‘폭풍의 여자’에서 ‘희대의 악녀’로 돌아온 고은미! 어머님들의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악녀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극 중 악한 ‘도혜빈’과는 다른 우아함을 한껏 과시하며 대본인증 완료!”라는 글과 함께 고은미의 반전 있는 사진이 업데이트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미는 첫 방송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폭풍의 여자’ 대본을 들고 한껏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악녀로 분한 고은미는 시크한 헤어스타일과 무결점 몸매를 자랑하는 올블랙 의상과는 달리 특유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미소와 귀여운 브이 포즈로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대본 앞면에는 귀여운 글씨체로 극중 이름인 ‘도혜빈’을 적어 놓는가 하면, 당일 촬영할 장면들에 대해 깨알같이 메모해 놓는 등 오랜만에 돌아온 아침드라마에 대해 애정 가득한 모습을 엿볼 수 있기도.
한편 고은미는 극중 남의 사정이나 형편엔 조금도 관심 없는 오로지 나만 소중한 걸어 다니는 명품녀 도혜빈 역으로 등장, 극 내내 잔뜩 날이 선 눈빛과 거침없는 연기로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는데 이어, 이른바 안방 극장계의 떠오르는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여자’로 불리는 등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렇게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고은미와 함께 박선영, 현우성, 정찬, 선우재덕, 박준혁이 출연하는 MBC 새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