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지성이 과거 블로그에 공개한 글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성은 지난 8월 블로그에 “살뺀게 죄입니까? 진짜 어이가 없네요”라는 제목으로 “여권이 필요한 일이 생겨서 여권을 만들러갔는데 이게 웬 걸 사진을 쓸 수 없다는 겁니다. 본인 사진을 가져 오래요. 분명 내 사진이 맞는데! 모습이 달라 안된다네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다시 사진관에 가서 여권 사진을 찍었습니다. 뭐가 다르다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집에 와서 그동안 찍었던 사진을 꺼내 보니 정말 가관이더군요”라며 변화를 스스로 인정하고 말았다.
이지성은 또 4일 블로그에 “여자친구에게 다이어트 선물했다. 44kg 감량”이라는 글로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밝혔다. 이지성은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아프면 안 되지 않느냐.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절대 굶는 것은 금지. 운동도 너무 많이 하지 마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지성은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함께 게재했으며 오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와 상남자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대박입니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장난 아닌데”,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이 정도야?”,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