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가 이종석과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신혜는 한류스타 이민호에 이어 대세 배우 이종석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데에 “우연찮게 대세배우들과 작품을 한다.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20대 여배우분들도 많이 하셨는데 이상하게 부각되어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며 “비결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이종석과는 예전에 같이 광고촬영 한 그 모습을 보시고 잘 어울려서 캐스팅 하지 않았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PD와 박혜련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