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이 화제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국 배우 소피헌터와 약혼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현지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약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팬들 사이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약혼식을 보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는 반응이 일고 있다고 보도한 것.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 측은 SNS 등을 통해 가볍게 약혼 소식을 알렸으며, 이에 드라마 ‘셜록’의 팬들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열혈 팬들은 SNS를 통해 해당 글을 리트윗하며 삶의 의미를 잃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에 누리꾼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결혼 안할 것 같았는데’,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셜록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연애 방식 궁금해’,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안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약혼 상대인 소피헌터는 연극 연출가 겸 배우 겸 가수로 영국 명문대인 옥스퍼드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Burlesque Fairytales)'을 통해 인연을 쌓았으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소피헌터의 지적인 매력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