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38)가 약혼했다.
5일(현지시각) 해외 언론에 따르면, 컴버배치 측이 영화 제작자 겸 배우인 소피 헌터와 약혼 소식을 전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헌터는 지난 2009년 선보인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앞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해 테니스 프랑스 오픈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베네딕트의 약혼녀 소피 헌터는 1978년생으로 영국 명문대인 옥스포드를 졸업한 재원이며 배우인 동시에 가수, 연극 연출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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