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퓨리'에 출연한 월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13일 내한한다.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6일 "'퓨리'의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13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및 프리미어 행사를 치른다. 이로써 브래드 피트는 2011년 '머니볼' 홍보차 첫 내한한 이후 지난해 '월드워Z'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됐다.
할리우드 신성인 청춘 스타 로건 레먼 또한 2011년 영화 '삼총사 3D'로 내한한 바 있으며, '퍼시 잭슨' 시리즈를 거쳐 한국 팬에게 친숙한 스타가 됐다. 이번에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내한한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다. 20일 개봉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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