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5일부터 7일까지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DSP미디어 소속 레인보우와 에이젝스의 애장품 자선 바자회 및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3월 청담 및 압구정동 일대를 한류스타거리로 지정하고 관광객들에게 한류스타거리 내에서 한류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한류스타거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DSP소속 가수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의 무대의상, MD상품, 애장품을 전시·판매하고 수익금을 강남구 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오후6시30분부터는 가까이에서 한류스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팬 사인회(레인보우 5일, 에이젝스 7일)와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남구는 올해 연말까지 여러 한류스타들의 팬 사인회를 개최하여 한류스타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며, 더 많은 한류 콘텐츠를 채워 넣기위해 한류스타거리 2차 조성을 준비중인데 ▲한류스타 핸드 프린팅 ▲관광 안내키오스크 등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끌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내년 상반기에 완료해 한류스타거리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한류스타거리 팬 사인회‘는 한류스타거리에서 한류스타를 직접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강남 관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