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인교진, "혼전동거 폭로, 소이현 당황 결국..."

입력 2014-11-06 14:06
배우 인교진이 혼전 동거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인교진, 변정수, 장수원, 김영철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민 아나운서는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냐. 이미 같이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 못됐는지를 몰랐다. 새로운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교진의 말에 변정수는 “여배우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고, 인교진은 “그래서 바로 가서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풀하우스’ 인교진 소이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교진 말에 소이현 당황했겠네” “인교진 소이현, 결혼할 사이였는데 혼전동거 할 수도 있지” “‘풀하우스’ 인교진, 재미있다” “인교진 소이현, 여배우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풀하우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