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예매율 1위 '대박' 놀란 감독의 저력에 놀라~

입력 2014-11-06 14:3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작품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부터 미소지었다.

6일 오전9시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의하면 '인터스텔라'는 81.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러닝타임이 169분에 달하기 때문에 상영횟수에 있어서 다소 불리한 점은 있지만 이러한 기세라면 동시기 경쟁작들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6일 0시 개봉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심야에도 극장가에 관객들을 끌어들이면서 '인터스텔라'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기대하게 만든다.

'인터스텔라'에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 '레미제라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인터스텔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터스텔라, 완전 재밌겠다", "인터스텔라, 불금에 보러갈까?', "인터스텔라, 얼른 예매해야지", "인터스텔라, 기대된다", "인터스텔라, 놀란 감독 놀랍네", "인터스텔라, 이건 꼭 봐야해", "인터스텔라, 주말예매 아직 남았을까?", "인터스텔라, 남친이랑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스텔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