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수지,선수 시절 썸남만 30명? 과거 화보 속 몸매 보니..."그럴만하네"

입력 2014-11-06 12:57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이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과거 남자 30명과 만났다고 폭로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화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에는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구장을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며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는데 수지가 '한 30명?'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신수지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당황한 신수지는 "정식으로 사귄 게 없다. 선수 할 땐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보다가 '미안, 나 전지훈련가' 이런 식이었다.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없다"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과거 공개된 화보 속 탄탄한 볼륨 몸매가 눈길을 끈다.

라디오스타 신수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신수지, 몸매 좋다", "라디오스타 신수지, 대박", "라디오스타 신수지, 썸남만 30명?", "라디오스타 신수지, 인기 많았을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