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41)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남편 김경록이 황혜영의 비키니 몸매를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황혜영과 그의 남편 김경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록은 "황혜영이 투투로 활동할 때 룰라 김지현도 인기가 많았다. 둘 중 어느 쪽이 더 인기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군대에서 룰라 김지현이 TV에 나온다고 하면 모두 TV 앞으로 모였다. 황혜영은 그냥 그랬다"고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아내의 비키니 몸매 관련 질문에는 "제 와이프는 정말 훌륭하다. 몸매, 인격 등 여러모로 대단하다. 몸매는 내 와이프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는 홈쇼핑 CEO로 성공한 진재영과 황혜영의 비키니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의 황혜영은 뜨거운 태양 아래 구릿빛 탄탄한 몸매로 섹시하고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특히 균형잡힌 체형과 매끈한 각선미, 탄력있는 복근을 선보였다.
진재영의 비키니 사진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고난 운동 마니아인 진재영은 평소에도 필라테스, 골프 등을 통해 몸매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각 같은 몸매와 풍만한 가슴, 익살스러운 표정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우와 둘 다 몸매 대박이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난 황혜영에 한 표", "황혜영 뇌종양 투병, 난 진재영에 한 표", "황혜영 뇌종양 투병, 이 게임에 패자는 없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눈 부시게 아름답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황혜영 진재영 둘 다 별로", "황혜영 뇌종양 투병, 남편한테 정말 사랑받는 듯", "황혜영 뇌종양 투병, 둘이 언뜻 닮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진재영/ 황혜영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