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결방 확정, 프로야구 KS 2차전 중계 여파… 기다린 팬들 '뿔났다'

입력 2014-11-05 22:45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결방이 확정됐다.

5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 여파로 결방한다.

이날 6시부터 중계를 시작한 넥센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는 10시가 넘어서야 경기가 종료됐고 이에 따라 '아이언맨'은 결방이 결정된 것.

KBS 측은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던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6회가 결방된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아이언맨' 대신 이날 경기 하이라이트와 인터뷰,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방송했다.

이에 11시부터는 '아이언맨'이 아닌 예능프로그램 '풀하우스'가 정상 방송될 예정이며 앞서 'KBS 글로벌 24', '생생정보통', '뻐꾸기 둥지' 등이 결방된 바 있다.

한편,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결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로 뿔 난 반응이다. 10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야구가 끝난 데다가 11시 방송할 수 있었던 아이언맨을 아예 결방시킨 것에 대한 원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