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엔저 우려 지속‥1930선 마감

입력 2014-11-05 16:58
코스피가 엔저 우려에 사흘째 하락마감했습니다.

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76포인트(0.19%)하락한 1931.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1944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결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각각 875억원, 1358억원 규모 주식을 팔았습니다.

기관 홀로 1908억원 규모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은행이 4%대 상승한 가운데 음식료품이 2%대 올랐습니다. 전기가스업과 운수창고, 통신업 등은 1%대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기계 등은 1%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혼조세였습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2%대 삼성전자가 1%대 하락마감했습니다.

반면 SK텔레콤이 2%대 상승마감한 가운데 NAVER와 기아차 등이 오름세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3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했습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9포인트(0.35%) 내린 540.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하락 시작한 코스닥은 외국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서며 장 중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다시 하락반전했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39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그러나 ‘사자’로 시작한 개인이 ‘팔자’로 전환해 325억원을 순매도하고, 매수와 매도를 오가던 기관 역시 4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유통, 제약, 방송서비스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기기와 컴퓨터서비스 등이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였습니다.

동서가 4%대 상승마감한 가운데 셀트리온과 GS홈쇼핑, 내츄럴엔도텍 등이 올랐습니다.

반면 다음과 파라다이스, 로엔 등은 하락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