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신은경, 딸 납치범에 구타 당해!! 범인 추격전 '뛰고 또 뛰고'

입력 2014-11-05 15:26


배우 신은경이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은경은 오늘 오전 방송된 7화에서 딸의 납치범을 붙잡느라 바닥에 넘어지고 구타를 당하는 모습으로 추격전에 긴박감을 더한 것은 물론, 딸을 되찾고 싶은 뜨거운 모성애를 표현했다.

이 날 방송에는 진왕그룹 가족들에 의지할 수 없던 한정연(신은경 분)이 옛사랑 민준혁(류태준 분)을 찾아가 딸 납치사건 해결에 도움을 요청하고, 범인을 턱밑까지 추격하는 정연과 준혁, 이를 쫓는 고태성(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형마트 한복판에서 촬영한 납치범 추격씬에서 신은경 뿐 아니라 김승수, 류태준도 전력 질주로 복도를 가로지르며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진왕그룹 3세 고은별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가족의 비밀'은 주인공들의 복잡한 애정관계와 재벌 일가족 간 셈법이 얽히면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메이킹 동영상은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