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기부, '1대 100' 우승 상금 5000만원 전액 "내가 잘해서 탄 돈 아니다"

입력 2014-11-05 13:46


성혁이 '1대 100' 우승 상금 5000만원을 전부 기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왔다 장보리' 탄산남 문지상으로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성혁이 100인의 출연진들과 함께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성혁은 퀴즈에 임하며 "1단계나 2단계에서 탈락할 것 같다"라며 불안해 했지만 예상 외 선전을 이어갔다.

성혁은 7단계에서 최후의 1인을 두고 1대1 대결을 하게 되었다. 성혁은 퀴즈를 앞두고 "아침에 자다 깨보니 웃고 있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젯밤에 좋은 꿈을 꾼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MC는 성혁에게 "혹시 상금을 타게 된다면 어떻게 쓸 거냐"라고 물었고 성혁은 "상금을 탄다면 좋은 일에 다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7단계 문제가 제시되었다. 성혁은 "어디선가 본 것 같다"며 정답을 골랐고 결국 우승 타이틀과 함께 상금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에 성혁은 "내가 잘해서 탄 것이 아니다"며 약속대로 상금 5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성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혁, 예상 외 반전", "성혁, 머리도 좋은 배우네", "성혁, 탄산남 다운 결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