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계 종사자와 열애중인 배우 추자현의 중국 드라마 출연료가 화제다.
최근 추자현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전성수배'의 제작보고회를 통해 주연 캐스팅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JTBC '썰전'은 추자현의 중국에서의 인기를 집중조명하는 한편, 드라마 편당 출연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추자연은 대만 드라마 '연향'으로 해외에 진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다 2011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이라 불리는 '회가적유혹'이 그야말로 '대박'을 쳐, 회당 출연료 5000만원-1억으로 몸값이 뛰었다.
이에 허지웅은 "중국 드라마는 녹음 체제다. 중국 배우들도 동시 녹음을 하기에 한국 배우들의 중국어에 대한 부담이 덜 것이다"라며 추자연의 중국 성공요인에 대해 덧붙였다.
박지윤 역시 "최지우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비자 관계로 한국 배우들은 3개월 촬영 후 중간에 귀국한다더라. 실시간 밤샘 촬영도 없고. 생각보다 배우들의 입장에 맞춰준다"고 거들자. 김구라는 "할리우드보다 더 좋은 시스템"이라고 동조하기도 했다.
한편, 추자연의 출연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자연이 한국 안 오는 이유를 알겠다", "추자연 정말 자랑스럽다", "추자연, 일과 사랑 모두 잡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