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미생' 촬영장에 커피차 쐈다..마음까지 '훈훈'

입력 2014-11-05 08:37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이 쉬는 날 없이 고생하는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임시완이 밤낮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마련해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임시완의 이번 깜짝 커피차 선물은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촬영을 나온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임시완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임시완 덕분에 '미생'팀이 잠깐이지만 마음 따듯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임시완은 커피를 직접 동료 분들께 전달해드리고 고생하는 현장 스태프들과 사진도 함께 찍어주는 등 활동적이면서도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줘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스타제국)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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