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논스톱' 김영준, "몰라볼 뻔"‥12년만에 멤버들 뭉친 이유가..

입력 2014-11-05 07:05
'뉴논스톱' 김영준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4일 배우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태우는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2년 종영한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태우를 포함, 박경림, 조인성, 김영준, 장나라, 양동근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배우 김영준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2년 전과 여전한 동안 외모로 화제가 된 김영준은 '뉴 논스톱' 출연 당시 정다빈과 커플로 출연해 '타조알'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 받은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2007년 고인이 된 배우 故정다빈과 지난해 결혼 후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배우 김정화의 빈자리에 아쉬움을 마음을 표했다.

'뉴논스톱' 김영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논스톱' 김영준, 정말 오랜 만이네" "'뉴논스톱' 김영준, 반갑다 타조알 ^^ " "'뉴논스톱' 김영준, 정다빈 안타깝다" "'뉴논스톱' 멤버들 모인 모습보니 괜히 내가 흐뭇하네요" "'뉴논스톱' 김영준, 요즘 뭐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