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논스톱’ 김영준, 조인성과 양동근 사이에서 ‘얼굴 사라지겠어’ 다함께 동창회

입력 2014-11-05 00:10


뉴논스톱 김영준의 근황이 화제다.

4일 배우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논스톱' 식구들. 하늘 나라에 가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태우를 비롯하여 조인성, 양동근, 장나라, 박경림, 김영준 등 MBC '뉴논스톱'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다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타조알’ 김영준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영준은 과거 '뉴논스톱'에서 고(故) 정다빈과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어리바리하고 귀여운 ‘타조알’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뉴논스톱'은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청춘일기로 지난 2000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던 시트콤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뉴논스톱 김영준, 여전히 얼굴 작네...저러다 얼굴 사라질 듯”, “뉴논스톱 김영준, 근황 궁금했는데 여기 있었다”. “뉴논스톱 김영준, 요즘엔 논스톱 같은 시트콤이 없어서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